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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 따라 AI 버블 터질 수도...월가도 긴장하는 엔비디아 '운명의 날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19 3 Dailymotion

인공지능(AI) 대장주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3분기(8~10월)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AI 버블론'이 불거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랠리의 향후 방향을 살필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엔비디아는 현지시간 18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,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오전 6시입니다. <br /> <br />월가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548억달러, 주당순이익(EPS)은 1.25달러입니다. <br /> <br />AI 열풍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와 AI가 아직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매출이나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이달 들어 10.44%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엔비디아 3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쳤는데, 실리콘밸리 거물 피터 틸이 운용하는 펀드가 엔비디아 보유 지분 전량(9400만달러어치)을 매도했다는 소식도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단순 실적 추정치에 부합하는 정도가 아니라 예상치를 뛰어넘고 향후 가이던스(자체 전망치) 역시 시장 기대를 뛰어넘어야 AI 버블론을 잠재울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최대 3200억달러(약 430조원)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, 옵션 리서치·테크놀로지 서비스(ORATS)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양방향으로 약 7%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 머피 서스퀘하나 파생전략 공동책임자는 “엔비디아의 영향력은 단순한 시총 변동을 넘어선다”며 “AI 설비투자 흐름의 중심축으로서 이번 실적이 확장 국면 지속 여부와 조정 국면 진입 여부를 가를 것”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91719026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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